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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유니언포씨 작성일 2025-01-15
조회수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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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까지 국내로 수입된 냉동 오징어 동체의 누적 수입량이 전년 동기 대비 3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누적 수입량은 총 21,340톤으로, 2023년 동기의 33,001톤에 비해 크게 줄어들었다. 이는 전체 국가의 냉동 오징어 동체 수입량 901,242톤 중 2%에 해당하는 수치다. 2024년 12월 한 달 동안 수입된 냉동 오징어 동체는 2,082톤으로, 2023년 동기의 1,589톤 대비 31% 증가했다. 그러나 연간 누적 수입량은 2023년보다 크게 줄어드는 추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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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수입국 및 단가 현황

2024년 12월까지 냉동 오징어 동체는 주로 중국(61%), 칠레(33%), 페루(3%) 등의 국가에서 수입되었다.

  • 중국: 12,990톤, 단가 USD 2.73/kg
  • 칠레: 6,961톤, 단가 USD 2.19/kg
  • 페루: 715톤, 단가 USD 2.13/kg
  • 아르헨티나: 374톤, 단가 USD 6.24/kg (가장 높은 단가)
  • 인도네시아: 187톤
  • 대만: 98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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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중 냉동 오징어 동체의 수입금액은 USD 756만 달러로, 2023년 동기의 USD 288만 달러 대비 162% 증가했다. 누적 수입금액은 USD 5,563만 달러로, 2023년 동기의 USD 6,363만 달러보다 13% 감소했다. 평균 수입단가는 USD 2.61/kg로, 전년 평균 단가인 USD 1.93/kg 대비 35% 상승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전반적인 수입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12월 수입량과 수입금액이 크게 증가한 것은 글로벌 공급망의 변동과 주요 수입국의 단가 상승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아르헨티나산 냉동 오징어 동체는 단가가 USD 6.24/kg로 가장 높게 형성되어 고품질 제품 수요가 일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향후 냉동 오징어 동체의 수급 상황과 가격 변동은 국내 수산 시장에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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